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펫티켓 홍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갈등해소, 쾌적한 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20.08.12 11:48:12
  • 최종수정2020.08.12 11:48:12

반려문화확산 펫티켓 홍보 현수막.(대가미공원)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시민들의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펫티켓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펫티켓 인증샷 이벤트 추진에 이어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갈등 해소와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펫티켓 홍보 현수막을 주요 공원과 반려견 산책로에 설치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반려동물과 외출 시 목줄 착용 △배변 봉투를 이용한 배설물 수거 △맹견의 경우 입마개 착용 등 반려인들이 지켜야 할 기본예절이다.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반려동물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면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타인의 반려동물로 인해 안전에 위협을 느끼거나 배설물로 인하여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펫티켓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 및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