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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12 17:02:11
  • 최종수정2020.08.12 17:02:11
[충북일보] 주거용 건물 건설업체인 영동의 부경주택(주)이 12일 영동군청을 찾아 500만 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현재 영동읍 동정리에서 아파트를 건설중이며, 지난 5월에도 지역사회에 닥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최근 모델하우스 공개시 지원받은 후원금을, 군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지역인재 양성 사업에 돌려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진 대표는 "함께 할 이웃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눌 여러 실천방안을 고민하다, 지역인재양성과 지역발전에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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