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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관리자·조사자 등 총 61명 선발
만 18세 이상 스마트기기 활용가능 군민 우대

  • 웹출고시간2020.08.12 10:20:40
  • 최종수정2020.08.12 10:20:40
[충북일보] 보은군이 1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과 현장조사 지도·지원을 담당하는 '조사 관리자 5명', '조사 지원담당자 2명',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53명' 등 총 61명이다.

올해 인구주택 총조사는 태블릿 PC를 활용해 전자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만 18세 이상의 책임감이 투철한 보은군민 가운데 스마트 기기 활용에 능숙하고 통계조사 참여 경험 있는 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는 채용 시 우대된다.

조사는 지역 전체 가구의 20%를 표본으로 직접 조사를 실시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보은군청 3층 기획감사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9월 11일 이후 보은군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확정된 조사요원 중 관리요원은 9월 14~22일 중 2일간, 조사원은 10월 5~15일 중 2일간 각각 교육을 받고 사전 인터넷·전화 조사 미응답 주택에 대해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가장 중요한 국가기본통계조사 중 하나인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요원 모집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감사실 인구통계팀(043-540-3017)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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