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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11 17:54:43
  • 최종수정2020.08.11 17:54:43

민갑기(왼쪽) 새빛 LED조명 대표가 1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장애인 거주시설 11개소에 설치할 LED조명을 전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새빛 LED조명은 1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장애인 거주시설 11개소 LED조명 설치 지원의 뜻을 밝혔다.

민갑기 새빛 LED조명 대표는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리모콘형 LED조명 40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거주시설 11곳에 LED조명 설치지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새빛 LED조명은 단양군 홀몸 어르신가구에 600만 원 상당의 조명을 설치한 데 이어 괴산군 저소득가정 600만 원 상당 조명 설치, 330만 원 상당 마스크 전달, 진천군 거동불편 어르신가구 500만 원 상당 조명 설치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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