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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집중호우 대비 남은 휴가 반납

11일 사고수습본부회의 열어 피해상황 점검
피해복구 시급한 시설에 예비비 우선 집행
도내 학교시설 15곳 옹벽붕괴·토사유실·운동장 침수

  • 웹출고시간2020.08.11 15:25:12
  • 최종수정2020.08.11 15:25:12

김병우(오른쪽) 교육감이 11일 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11일 도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연이은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태세와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피해 등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장마가 끝날 때까지 도내 학교의 호우로 인한 피해 실태와 학사일정 조정 상황 등을 점검하고, 피해에 따른 신속한 사전 조치를 강구하면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비상상황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 가입된 피해시설에 대해서는 공제회 급여를 청구하고,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가입대상이 아닌 피해는 교육부에 특별교부금을 신청하는 등 정상적 학교운영을 앞당기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피해복구가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비비를 우선 집행토록 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이와 함께 장맛 속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도내 3곳의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등에 대한 방역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이재민수용시설로 개방된 학교시설은 모두 7곳이다. 현재 음성 삼성중과 제천 봉양초, 영동 양산초 등 3곳에는 이재민들이 수용돼 있으며, 음성 감곡중, 음성 매괴고, 제천 디지털전자고, 단양 가평초 등 4곳은 비어 있다.

충북교육청은 재난상황 종료 시까지 사고수습본부 운영과 비상대응 체계를 통해 학교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 발생 시 현장조사단을 파견해 응급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은 지난 7월말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옹벽붕괴, 토사유실, 운동장 침수 등 총 15곳 교육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한편 김병우 교육감은 13일까지 휴가가 예정돼 있었으나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학교시설의 피해가 잇따르자 이날 앞당겨 출근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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