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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10 17:27:30
  • 최종수정2020.08.10 17:27:30

한범덕(오른쪽 세 번째) 청주시장이 10일 상당구 미원면 호우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이 10일 상당구 미원면 호우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미원면 계원소하천 사면유실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복구현장을 점검한 뒤 피해원인과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시장은 "완벽한 사전 대비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피해에 대한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해 안전하게 복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호우경보 기간 동안 청주에는 평균 111.5mm, 상당구 미원면에는 최고 170mm의 비가 내렸다.

현재까지 청주지역의 인명 피해는 없으나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에서 피해 497건이 발생, 370건이 복구 완료된 상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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