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8.09 16:32:41
  • 최종수정2020.08.09 16:32:41
[충북일보] 이경희(58·사진) 신임 청주기상지청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청장은 지난 7일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청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라며 "지역 예보역량 강화와 정확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민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기상정보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상청 관측기반국 지진정책과장·광주지방기상청 전주기상대·기상청 예보국 예보분석팀장 및 총괄예보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청장은 2013년 7월부터 예보국에서 근무하는 등 예보이론과 실무능력이 뛰어난 '예보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