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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광네트워크의 장' 열린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오는 13~16일 일산 킨텐스서 개최
충북도와 도내 10개 시·군 참여…관광 정보 소개·지역 축제 홍보
버스킹 공연, 여행 강연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 웹출고시간2020.08.09 15:23:25
  • 최종수정2020.08.09 15:23:25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개인 삶의 질 향상과 수준 높은 관광산업의 시장 확대를 위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5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를 갖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국내 여행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다.

박람회에는 관광업체와 지자체, 일반업체 등 34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각 도시의 우수한 관광 정보를 소개하고 지역별 대표 축제를 홍보하며, 국내 바이어와의 상담회와 B2B 컨설팅,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는 등 관광산업 발전비전을 실현한다.

특히, 관광 관련 콘텐츠로 구성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최대 종합축제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북에서는 도와 청주시를 제외한 10개 시·군이 참여해 충북 관광을 알린다.

이 외에도 버스킹 공연, 2020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여행 강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박람회 무료 초대권은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제공되며 박람회 홈페이지, 킨텍스 어플리케이션, 캔고루를 통해 사전 등록하는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본보를 비롯한 9개 지역신문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고양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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