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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 '꿈 책버스 여름방학' 운영

14일까지 1일 4차례 만들기 체험 진행

  • 웹출고시간2020.08.09 14:43:56
  • 최종수정2020.08.09 14:43:56

충북도교육도서관이 운영하는 '꿈의 책버스' 내부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교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의 책버스에서 즐기는 여름방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도서관에 따르면 학기 중 충북 곳곳의 학교를 방문하는 '꿈의 책버스'가 올해는 코로나19로 학교 방문을 할 수 없게 돼 여름방학을 맞아 충북교육도서관을 찾는 학생을 대상으로 1일 4차례의 간단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나무 공예로 개구리 목걸이 만들기, 클레이로 나만의 구름 만들기, 나만의 종이퍼즐 등 만들기 등이다.

학생 연령에 따라 선택해 1회당 5명 이내로 20분간 참여할 수 있다.

만들기 과정은 전문 강사가 함께 진행하며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도 체험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14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소독시간(12시30분~오후 1시)을 제외한 시간동안 30분 단위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이며, 회당 인원이 5명 미만일 경우 현장에서 바로 참여도 가능하다.

전화 문의는 충북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부(043-716-8512)로, 직접 문의는 1층 어린이·영유아자료실로 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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