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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09 14:35:39
  • 최종수정2020.08.09 14:35:39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내달 2일까지 자체 홍보기자단 '부기즈(BOOGIES)' 6기를 모집한다.

충북의 '북'을 딴 홍보기자단 부기즈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오프라인 취재를 비롯해 콘텐츠 제작, SNS 업로드 등의 활동으로 홍보를 담당한다.

홍보기자단은 충북 소재의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콘텐츠 제작 경험과 SNS 활동, 관련 경험 등을 바탕으로 모두 1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부기즈 6기는 오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 우수팀과 기자에게는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희망자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bckl@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043-219-1217).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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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