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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09 13:44:21
  • 최종수정2020.08.09 13:44:21
[충북일보] 진천군이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자산형성과 자립지원을 위해 희망키움통장Ⅰ·Ⅱ 신규 가입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준중위소득 40%이하인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10만원 적립 시 소득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을 차등 지원 받게 된다.

희망키움통장Ⅱ은 근로활동을 하는 교육·주거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제도로 가입자는 월 10만 원씩 3년 동안 적립하면 1대1로 지원금이 매칭 돼 만기 시 최대 7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36개월 동안 총 4회의 교육과 연 2회의 사례관리를 받아야 하며, 지원금의 50%이상을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미용 목적의 의료비 제외)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043-539-39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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