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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2022년 준공

특별교부세 150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0.08.09 13:47:52
  • 최종수정2020.08.09 13:47:52
[충북일보] 음성군은 9일 충북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를 2022년 준공한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는 150억 원을 들여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486 일원 1만4천여 ㎡의 터에 조성된다.

이 곳에는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4천㎡에 관람석 200석 이하의 체육관과 유아 풀장이 포함된 7레인의 수영장이 들어선다.

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체육센터 건립비 15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 변동 등 예기치 못한 특별한 재정수요에 대해 정부가 지자체에 지원하는 교부세 일종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해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며 "공영주차장 조성, 본성고 개교, 소방복합치유센터 개원 등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자족도시로의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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