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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08 12:32:45
  • 최종수정2020.08.08 12:32:45
[충북일보]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에 거주하는 내국인 80대 A씨는 지난 5일부터 기침, 발열 증상을 보이자 7일 효성병원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한 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삼광의료재단에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A씨는 8일 오전 9시 30분 양성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충북대병원에 입원 조치 됐으며 현재는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도내 82번째 코로나 확진자로 보건당국은 이동동선을 근거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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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