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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영동지역 아동센터 찾아가는 직업체험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20.08.09 12:43:52
  • 최종수정2020.08.09 12:43:52

영동소방서 직원이 양강면 한 아동센터에서 학생을 상대로 소방안전교육과 직업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양강면 소재 영동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탐색을 위한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 및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소방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등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소방관이 직접 찾아가서 소방직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직업 및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개 △채용과정 및 관련 자격증·관련학과 소개 △화재진압 등 각종 소방활동 사진 및 영상관람 △방화복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체험 △심폐소생술 등 소·심 소방안전교육의 순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신청 등은 꿈길 홈페이지 (www.ggoomgil.go.kr) 또는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043-740-7062)로 문의 또는 안내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멘토링과 소방관 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꿈이 한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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