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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활용 충북 관광자원 홍보

충북도, JATA 주최 온라인 트래블마트 참가

  • 웹출고시간2020.08.06 16:45:19
  • 최종수정2020.08.06 16:45:19
[충북일보] 충북도와 한국관광공사는 6~7일 일본여행업협회(JATA)가 주최한 '온라인 트래블마트(Travel Mart)'에 참가한다.

JATA 온라인 트래블마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일본여행사와 1대1 상담 및 웹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일본여행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전매칭 작업을 진행한 결과 15개 업체가 상담을 요청해 충북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상담을 통해서 일본관광객의 특성에 맞는 '맛집(미식) 투어'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 관광지인 '비대면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국내관광의 수요를 충북으로 유인하기 위해 '숨은명소 찾기 이벤트(오는 21일까지)', '들락날락 충북(충북관광 SNS) 이벤트(이달 중)''충북나드리 스탬프 투어 이벤트(오는 11월까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고근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바운드 관광(외국인 관광객의 국내관광)이 큰 타격을 받았지만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 활성화에 대비해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소규모·비대면 등 변화하고 있는 관광행태를 반영한 상품 개발과 다양한 이벤트 마케팅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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