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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죽림리· 부강리

8월 10일자로…알리미 설치,청소차·살수차 집중 운영

  • 웹출고시간2020.08.06 10:53:26
  • 최종수정2020.08.06 10:53:26

세종시내에서는 처음으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조치원읍 죽림리와 부강면 부강리 위치도.

ⓒ 카카오맵
[충북일보] 속보=조치원읍 죽림리(면적52만 8천㎡)와 부강면 부강리(면적 156만 4천㎡) 일대가 8월 10일자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 된다. <관련기사 충북일보 5월 26일 보도>

세종시내에서는 처음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이들 지역에서는 앞으로 세종시가 정부 지원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시는 우선 내년에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는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역에서 도로 청소차와 살수차(撒水車·물 뿌리는 차)를 집중 운영하고, 먼지 발생 사업장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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