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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06 10:43:50
  • 최종수정2020.08.06 10:43:50

진천군이 군민들을 위해 '깨소금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세줄다리를 건너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군민들을 위해 깨소금(나를 깨우는 소중한 지금) 캠프를 운영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짚라인 △그린어드벤쳐 △세줄다리 △스포츠클라이밍 △농다리 산책 등으로 구성된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초평면 소재 진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오는 29일과 내달 26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1회차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2회차는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로 회차당 선착순 30명씩이다.

개인이나 가족, 단체 등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1인당 5천 원, 진천군청소년수련원(043-539-3811~8)에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알찬 구성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군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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