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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충북 IP창업Zone' 교육생 모집

10기·11기 각 20명 선착순
아이디어 권리화·사업화 지원

  • 웹출고시간2020.08.05 16:28:32
  • 최종수정2020.08.05 16:28:32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IP창업Zone'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 IP창업Zone'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과 권리화, 사업화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10기 과정'은 만 40세이상 중장년 특화 과정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11기 과정'은 청년 과정으로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운영된다.

각 기수당 20명 선착순 접수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5일간 총 40시간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2020년 포스트 코로나 창업 트랜드 분석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창업 아이템 도출 △지식재산권 분쟁 및 대응 전략 △ 상표·디자인권 직접 출원 등으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료생들에게는 △1인 1건의 국내 특허 출원 지원 △3D모형 설계 및 제작·후가공 지원 △외부전문가 1대1 자문 지원이 이뤄진다.

또 창업자에게는 △해외 출원 △신규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마련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minkm817@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29-2735)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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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