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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내년 임용 초등교사 올해의 절반 수준

발령 대기자 114명…적채 해소 위해 줄여
복직자가 휴직자 추월
도교육청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160명 선발 예정
유치원 75→15명, 초등 161→75명으로 급감
특수(유·초)교사만 40→70명 대폭 증원

  • 웹출고시간2020.08.05 17:04:12
  • 최종수정2020.08.05 17:04:12
[충북일보] 내년에 임용될 충북도내 초등학교 교사 선발인원이 올해의 절반수준으로 줄어 예비교사들이 비상이다.

충북도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1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학교 교사 선발 규모를 사전 예고했다.

도교육청의 사전예고에 따르면 충북의 신규교사 선발 예정인원은 공립 유치원 교사 15명, 초등학교 교사 75명, 특수(유·초)학교 교사 70명 등 총 160명(장애인 포함)이다.

올해 유치원 75명, 초등학교 161명, 특수학교 40명 등 276명을 선발한 것과 비교하면 전체 인원 116명(42%)이 감소한 수치다.

특히 유치원교사 선발인원은 1년 사이 무려 80%(60명)가 줄었으며, 초등교사도 53%(86명)가 감소했다.

특수 교사만 30명이 늘어 유·초등과 대조를 보였다.

도교육청은 내년도 신규 임용교사 선발인원이 줄어든데 대해 올해 선발한 인원 가운데 임용대기자수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정년·명예퇴직자, 의원면직자, 휴직자수를 예측해 초등학교 교사 161명을 뽑았으나 9월 기준 114명이 임용대기자 명단에 올라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같이 발령 대기자수가 많은 원인에 대해 "초등교사의 경우 예년에는 휴직자수가 복직자수 보다 월등히 많았지만 올해는 특별하게도 복직 교원수가 휴직자수를 추월했다"며 "임용대기자수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내년도 초등교사 선발인원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같이 도내 초등교사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줄면서 교대 졸업예정자들의 취업난도 불가피해졌다.

청주교대에서 한 해 300명 가까이 졸업하는 것을 고려할 때 내년도 임용시험 경쟁률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초·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시험은 다음달 9일 공고되며, 원서는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충북교육청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시험은 11월 7일 치른다.

2021학년도 신규교사 임용시험은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된 선발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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