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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음성군 9번째 확진자 퇴원

음성군내 9명 확진자 모두 완치돼

  • 웹출고시간2020.08.05 15:29:00
  • 최종수정2020.08.05 15:29:00
[충북일보] 음성군은 코로나 19 마지막 9번째 확진자가 5일 오전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원한 확진자는 지난 7월25일 필리핀에서 입국한 30대 여성이다.

해당 여성은 청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하다 퇴원 전 실시한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음성군내 확진자 9명은 모두 완치돼 퇴원했다.

군내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월25일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이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며"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밀폐·밀접시설의 방문을 자제하는 등 보건 생활수칙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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