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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단양군 매포지역 수해 구호품 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20.08.05 13:26:48
  • 최종수정2020.08.05 13:26:48
[충북일보]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은 단양군 매포읍 주민들을 위해 신협중앙회 및 조합 관계자들이 지난 4일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주택 침수로 고통을 큰 겪고 상심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상열 매포읍장은 "매포지역은 저지대 지역이 많아 집중호우에 취약해 수해가정이 다수 발생했다"며 "전달 받은 구호물품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기부 받은 즉석밥 84박스, 라면 70박스, 생수 350세트, 화장지 70세트 등 생필품은 침수 피해를 입은 매포읍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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