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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지역 유관기관과 협의회 가져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극복 위해 함께 노력

  • 웹출고시간2020.08.05 13:26:28
  • 최종수정2020.08.05 13:26:28

단양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5일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극복을 위한 2020 지역 유관기관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관리지원을 위한 협의회도 함께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단양경찰서를 비롯해 단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군보건소, 단양군드림스타트, 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여해 2020년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공유했다.

학생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관리·지원 협의회는 학생의 정신건강관리와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과 계획을 알리고 자살위기경보단계(SCARS)에서 단계별로 각 기관이 어떻게 대응하고 협력할지에 대해 토의했다.

또 지역 유관기관 협의회는 학교폭력, 학업중단 위기 없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의 프로그램들을 나누고, 학교생활 중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어떤 해결방안이 있을지 중지를 모았다.

단양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지역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안들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문화에 기여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성장에 힘을 보태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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