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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05 13:14:23
  • 최종수정2020.08.05 13:14:23

5일 음성군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들이 주민을 대상으로 세무상담을 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현장중심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한다.

음성군은 5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세무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마을 세무사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

마을 세무사들은 세무관련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양도소득세, 재산세 등을 상담해줬다.

이날 세무상담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담창구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진행했다.

군민들은 증여와 양도 시 세금 부담 차이, 1세대 2주택 양도소득세 중과세 여부 등 다양한 상담을 요청했다.

세무상담을 받은 주민 A씨는 "어렵고 복잡한 세금으로 평소 고민이 많았다"며 "세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답답했던 부분이 많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마을 세무사들은 이날 음성읍을 시작으로 6일 대소면, 20일 감곡면을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군은 나머지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10월까지 마을 세무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세무사 3명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이창현 군 세정과장은 "현장에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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