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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10호

기부천사 영동읍 공주칼국수

  • 웹출고시간2020.08.05 10:56:30
  • 최종수정2020.08.05 10:56:30

영동읍 공주칼국수 윤정필(왼쪽) 대표가 박래성 읍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영동읍
[충북일보] 영동군 영동읍 공주칼국수 윤정필 대표가 5일 영동읍사무소를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공주칼국수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하는 나눔확산운동 2020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10호 기부천사에 이름을 올렸다.

윤정필 대표는 영동읍 계산1리 이장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동 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식당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정성스럽게 모아 마련했다.

윤정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 계속 이어져 우리 영동지역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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