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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04 15:38:20
  • 최종수정2020.08.04 15:38:20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9월까지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의 피해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보건소와 43개 읍·면·동이 함께 방역차량을 총동원해 하수구·공중화장실·관광유원지 등 방역 취약지 546곳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집중방역소독을 펼친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유충 및 성충구제 활동을 강화해 감염병 매개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앞서 시는 연초 하천변·정화조 등에 파리·모기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지난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하절기 집중방역의 날'을 운영해 매주 화요일 집중방역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모기 등 위생해충 대량 발생이 예상돼 더욱 강화된 방역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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