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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04 14:30:24
  • 최종수정2020.08.04 14:30:24

세종시 보람동에 있는 세종시의회 청사 전경.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지난 7월 후반기 임기(2년)를 시작한 3대 세종시의회(의장 이태환)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의정 슬로건(slogan·홍보용 짧은 문구)'을 공모한다.

응모 양식은 세종시의회와 세종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올라 있다. 최우수작을 낸 1명에게 30만 원, 우수작을 낸 2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어치의 지역화폐(여민전)를 상금으로 준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2018년 7월 임기가 시작된 3대 전반기(의장 서금택)에는 사무처 직원과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모와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세종 시민의 꿈, 실천하는 희망의회'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에 앞서 2018년 6월말 4년 임기가 끝난 2대 의회(의장: 전반기 임상전, 후반기 고준일)의 슬로건은 '상식과 원칙으로 소통과 나눔의 행복의회'였다. ☎ 044-300-7248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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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