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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04 11:18:45
  • 최종수정2020.08.04 11:18:45

충주의료원 의료진이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해제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이 4일자로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해제됐다.

지난 2월 20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충주의료원은 같은 달 24일 충북 코로나19 첫 확진자 입원을 시작으로 총 111명의 확진자가 입원해 집중치료를 받았다.

입원환자 중 충북 확진자 21명, 대구 확진자 90명으로 총 5개의 병동을 운영했다.

이들은 모두 완치돼 퇴원했으며, 단 한명의 병원 의료진 감염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국 감염병전담병원에 확보된 병상을 지역별 확진자 추이 및 병상가동률을 반영해 충주의료원을 감염병전담병원에서 해제시켰다.

의료원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병원은 전담병원 해제 이후에도 한층 더 강화된 감염병 대응체계를 마련해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호흡기 환자 및 유증상자를 분류해 진료하는 등 지역주민이 더욱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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