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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04 08:50:57
  • 최종수정2020.08.04 10:32:00
[충북일보] 충북도는 40대 세네갈 입국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세네갈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A(40대)씨는 청주시상당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의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7시 20분께 검사 결과가 나온 뒤 A씨는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었고 접촉자도 없는 것으로 도는 파악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4명으로 늘었고 이 중 70명이 격리해제됐다. 확진자와 접촉한 15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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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