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8.03 13:18:28
  • 최종수정2020.08.03 13:18:28
[충북일보] 옥천군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을 3일부터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개설된 강좌는 △한식양식조리사(주·야간 2개) △생활요리와 샌드위치&피크닉도시락 △재봉틀기초&생활소품과 간편복 만들기(주·야간 2개) △의류패션 △한자교실(주·야간 2개) △아크릴페인팅&천아트 △생활도예 △서예교실 등이다.

강호연 주민복지과장은 "재개강만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수강생들을 위해 손세척, 마스크 착용, 철저한 방역소독 등 코로나 대응 준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이라며 "주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잠재능력 개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성회관은 지난 1월 1기 기술교육 11개 과정 124명, 취미교육 2개 과정 39명을 모집해 2월 11일 개강했으나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2월 21일부터 잠정 중단했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