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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로컬푸드 싱싱장터' 열어

매주 금요일 '즐거운 주말, 행복한 밥상'

  • 웹출고시간2020.08.03 13:12:38
  • 최종수정2020.08.03 13:12:38

제천시가 운영한 '로컬푸드의 날' 매장을 찾은 공직자들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로컬푸드 생산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고 제천 로컬푸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시청 로비에서 공직자 대상 '로컬푸드의 날'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 31일 시작한 '제천시 공직자 로컬푸드의 날' 판매 행사는 '제천로컬푸드 싱싱장터'라는 이름으로 로컬푸드 본연의 싱싱한 제철농산물 판매와 함께 소비자 회원모집을 통한 인지도 향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싱싱장터 첫 날임에도 불구하고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도 로컬푸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앞으로 장터 운영이 자리를 잡으면 제천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로컬푸드 싱싱장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6시30분까지 제천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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