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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원포인트 정구를 배워 봐요"

음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원포인트 정구교실 제작 배포

  • 웹출고시간2020.08.03 13:08:03
  • 최종수정2020.08.03 13:08:03

음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작한 '원포인트 정구교실' 동영상 캡처화면.

[충북일보] 음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3일 '원포인트 정구교실'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동영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힘든 군민들을 위해 음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정구팀이 제작했다.

발리, 스트로크 등 기초 기술과 그립 잡는 요령 등에 대한 기본 설명, 실업팀 선수들의 실제 연습 장면을 담았다.

생활체육 정구 동호인을 포함해 군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만들었다.

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비대면 방식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과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재능기부 프로그램 발굴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장운동경기부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발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접하기 힘든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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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