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내 북부 교육시설 4곳 피해

제천학생회관 석축 무너지며 민가 덮쳐

  • 웹출고시간2020.08.02 16:39:04
  • 최종수정2020.08.02 16:39:04
[충북일보] 충북도내 북부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제천학생회관 옹벽이 무너지는 등 교육시설 4곳이 피해를 입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일 충주·제천·단양지역에 내린 비로 제천학생회관 옹벽 토사가 유출돼 석축 66㎡가 붕괴되면서 인근 민가 2채를 덮쳤다.

또한 충주 충원고가 토사유출로 3일 임시휴업을 결정했으며 제천안전체험관 2층과 제천고 도서관이 누수 피해를 입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