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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02 14:53:42
  • 최종수정2020.08.02 14:53:42

지난 31일 충북농협이 진행한 '이민여성농업인 1:1맞춤교육 및 멘토링행사'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3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부가 지원하는 '이민여성농업인 1:1 맞춤교육 및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결혼이민여성과 전문 여성농업인이 멘토링을 맺고 농업 노하우 전달과 안정적인 농촌마을 정착을 돕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결혼이민여성(멘티)과 여성농업인(멘토)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 책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따라 준비됐다.

이날 충북도청 농업정책과는 여성농업인·결혼이민여성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진천에서 고추와 대파농사를 짓는 김종숙 여성농업인과 결혼이민여성 이윤화(베트남)님의 멘토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충북경찰청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인사말에서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은 "다문화시대를 맞아 결혼이민여성분들이 농촌에서 행복한 가정을 일구고,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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