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수해복구 지원에 앞장

옥천 피해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0.08.02 14:54:20
  • 최종수정2020.08.02 14:54:20

지난 31일 김충제(왼쪽)옥천농협조합장,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정진국 농협옥천군지부장이 옥천의 수해 농가를 찾아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지난 31일 정진국 농협옥천군지부장, 김충제 옥천농협조합장과 함께 옥천군 군서면의 수해농가를 찾아 피해를 살펴보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시설하우스에서 깻잎을 재배하는 농가는 지난 29일 쏟아부은 폭우로 하우스가 잠기고 수확을 앞둔 깻잎이 진흙에 묻혀 출하가 어렵게 됐다.

태 본부장은 갑작스런 호우로 상심에 젖은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복구와 금융지원 등의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상반기에 생산적 일손봉사로 받은 수당과 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걷는 농촌기금을 농가에 지원한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