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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서 역사 배우며 휴가도 즐기자"

충북대박물관, 역사문화 강좌개설
13~27일 3회 선착순 7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20.08.02 15:27:15
  • 최종수정2020.08.02 15:27:15
[충북일보] 충북대 박물관이 휴가철을 맞아 문화휴식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문화강좌를 마련했다.

충북대 박물관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충북대학교 박물관회 지역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강좌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지역민들을 위해 개설됐으며, 충북지역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폭넓은 주제로 구성된다.

강좌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충북대 개신문화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박진일 학예연구관의 '한국의 청동기, 청주에 오다' △충남대 이성우 교수의 '충청도의 독립운동 이야기' △충북대박물관 강민식 선임연구원의 '청주 양반 가문의 시작을 찾아서'로 구성됐다.

13일 열리는 첫 번째 강의는 우리나라 청동기문화의 전개 양상과 새로운 유물·유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특히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한국의 청동기문화 2020'의 주요 전시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두 번째 강좌로 충청도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에 대한 사건, 사고에 대해 들어보고 3·1운동부터 광복까지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슬픈 역사를 반추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27일에는 청주에 터를 잡고 사는 가문의 입향 배경 이야기 등 무덤 앞의 비석으로 밝히는 청주 터줏대감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박걸순 충북대 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 기간이지만 시민들을 위한 강의를 마련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의 강좌를 개설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충북대 박물관 지역학강좌 수강료는 무료로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일부터 선착순으로 70명을 접수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북대 박물관 누리집(http://museum.chungbuk.ac.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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