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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 앞장

창의교육 교원 비대면 직무연수

  • 웹출고시간2020.08.02 15:16:50
  • 최종수정2020.08.02 15:16:50

김형범 창의교육거점센터장이 멀티미디어제작강의실에서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는 지난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0년 창의교육 핵심·일반 교원 비대면 중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대 창의교육거점센터와 충북대 사범대학 교육연수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총 3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의교육 역량강화 교원 직무연수'는 미래 지능정보사회에서 'HTE(Here, There and Everywhere) 창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교사·학생의 역할을 제고하고, 학교현장에서의 창의교육 활용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김형범 충북대 창의교육거점센터장은 "이제는 교육현장에서도 미래사회와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해 인재육성을 위한 새로운 역량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 핵심이 바로 창의교육이라는 점에서 이번 직무연수가 새로운 콘텐츠와 교육문화를 만들어내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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