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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 WMC컨벤션 '온라인' 개최

'2020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컨벤션'
총회·포럼·학술대회 등 화상회의 추진
발표 및 토로은 유튜브 등 SNS 생중계

  • 웹출고시간2020.08.02 13:23:35
  • 최종수정2020.08.02 13:23:35
[충북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컨벤션'이 오는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일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WMC는 2일 전 세계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산에 따라 컨벤션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벤션은 WMC 총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 학술대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추진하고 발표 및 토론 등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국비지원으로 시행하는 무예산업페어 역시 온라인 무예산업홍보·전시, 무예시범 및 무예 뽐내기 등 각종 이벤트 체험, 온라인 비즈니스 세미나 및 화상상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WMC는 2016년부터 매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유네스코(UNESCO), 국제연맹(IFs) 등 전 세계 최고 권위의 무예·스포츠 기구들과 함께 컨벤션을 개최해 왔다.

최재근 WMC 사무총장은 "이번 컨벤션을 통해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 연맹 및 국제기구 간 무예교류 역량을 높이겠다"며 "코로나19로 무예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무예산업 홍보, 비즈니스 교류의 장 마련을 통해 무예·스포츠산업을 육성하는 등 한층 성숙된 컨벤션이 되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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