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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2분기 매출 7천201억원·영업이익 132억원

각각 전년동기비 13.9%·55.6% 줄어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따른 판매 감소 원인"

  • 웹출고시간2020.07.30 17:37:32
  • 최종수정2020.07.30 17:37:32
[충북일보] LG하우시스는 30일 '2020년 2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 발표를 통해 매출 7천201억 원, 영업이익 13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55.6%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 전 분기와 대비해서는 매출 0.5%, 영업이익 36.6%가 각각 감소했다.

LG하우시스는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국내 B2C시장 공략 강화 및 수익성 중심 영업활동을 통해 건축자재사업 부문에서는 이익을 개선했지만,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해외 판매 감소와 전방 자동차 산업의 침체의 영향에 따른 자동차소재부품사업 부문 부진으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분기에는 B2C 인테리어 유통 채널 다각화를 통한 프리미엄 건축자재 제품 판매 증대, 인조대리석 및 상업용 바닥재 중심 해외 판매 증대, 수익성 중심 영업활동 지속을 통해 손익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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