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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파마 바브봉사동호희, 헌혈릴레이 참여

제천 바이오밸리 내 의약품 제조업체 사내 동아리
코로나19로 힘든 혈액 수급 위해 기꺼이 동참

  • 웹출고시간2020.07.30 11:34:47
  • 최종수정2020.07.30 11:34:47

제천 바이오밸리 내 코스맥스파마 바브(BV-Bio vally) 봉사동호회 회원들이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화이팅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코스맥스파마 바브(BV-Bio vally) 봉사동호회 회원들이 제천시 코로나19 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사태 해소를 위한 헌혈릴레이 소식을 접한 회원들은 지난 29일 제천시 화산동 적십자제천봉사회관을 직접 찾아 헌혈했다.

코스맥스파마는 제천시 Bio vally 산업단지에 2015년도 GMP 인증을 받은 의약품 제조업체며 바브(BV-Bio vally)봉사동호회는 권용록 회장 외 20명으로 구성된 바이오밸리 내 최초 봉사활동을 시작한 유일한 나눔꾼들이다.

바브회원들은 "제천시의 따뜻한 관심이 우리를 같이 동참하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배려와 나눔은 실천이다. 바브의 슬로건인 '뭐든 매일하면 된다, 우리도 뭐든 매일 해보자'를 외치며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고 입을 모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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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