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7.29 11:26:51
  • 최종수정2020.07.29 11:26:51

정진국(왼쪽 두번째) 농협옥천군지부장과 김충제(오른쪽) 옥천농협조합장 등이 관내 다문화가정에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 농협옥천군지부와 옥천농협은 29일 옥천농협사무실에서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안정적 정착과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농협재단에서 지원하는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출산육아용품은 기저귀, 젖병세트, 전동손톱깍기, 턱받이, 힙시트 등 30만원 상당으로 올해 자녀를 출산했거나 예정인 옥천관내 세가정에 전달됐으며 충북관내 총46개 가정에 지원됐다.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기에 다문화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리라 생각하며, 다문화 자녀들의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