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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육아종합지원센터 모니터링

  • 웹출고시간2020.07.29 16:46:57
  • 최종수정2020.07.29 16:46:57
[충북일보]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29일 덕산읍에 새로 조성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덕산읍 두촌리 일원에 연면적 998.04㎡,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된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설 개소를 위해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야외 놀이시설, 놀이 체험실, 장난감 대여실, 영유아도서관, 육아카페, 수유실, 휴게실 등 다양한 돌봄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개소 전 시설에 대한 불편함은 없는지 군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해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참여단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모니터링 기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회원들이 직접 만든 모니터링 지표도 활용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최승숙 군민참여단장은 "현장 모니터링 활동 등과 같이 군정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영유아와 여성 등이 돌봄 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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