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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하계 학생근로자 내 고장 바로 알기 현장 견학 실시

  • 웹출고시간2020.07.29 14:15:02
  • 최종수정2020.07.29 14:15:02

보은군 하계 학생근로자들이 현장견학을 위해 관내 농경문화관을 둘러보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29일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학생근로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고장 바로 알기 현장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군 주요사업장을 둘러봄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고양하고자 진행됐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스포츠파크,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백두대간 속리산관문 등의 군정 주요 현장을 견학하는 한편 치매 인식개선 교육도 병행해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내 고장 바로 알기 현장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내 고장을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은군의 발전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이번 여름방학 학생근로에 참여하게 되어 군청 직원들이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업무를 처리하는지 알게 됐다"며 "견학지마다 직원분들께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가 잘 됐고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재방문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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