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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0월부터 괴산사랑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 도입

8월1일부터 17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 판매 일시 중단

  • 웹출고시간2020.07.29 10:38:35
  • 최종수정2020.07.29 10:38:35

괴산군이 발행하는 '괴산사랑상품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8일 '괴산사랑상품권' 유통·관리에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오는 10월부터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카드형 상품권 관리에 통합관리서비스를 적용키로 했다.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하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성이 강화된다.

상품권 유통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부정유통을 방지할 수 있다.

다만 오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통합관리서비스 도입에 따라 괴산사랑상품권 판매가 일시 중단된다.

하지만 판매 중단 기간에도 가맹점의 환전업무는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괴산사랑상품권 사용이 보편화하면서 지역경제 소비촉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판매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철저한 유통망 관리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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