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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9명 충북서 입원 치료 중

충북도민 5명·타 시도 환자 4명…자가격리 대상 32명

  • 웹출고시간2020.07.28 17:20:36
  • 최종수정2020.07.28 17:20:36
[충북일보] 충북도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충북대병원 5명과 청주의료원 4명 등 모두 9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충북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이들 가운데 5명은 충북도민이고, 나머지 4명(대전 3명, 검역소 1명)은 다른지역에서 온 환자다.

도민 5명은 대전 105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카자흐스탄·이라크·우즈베키스탄·필리핀 입국자로 모두 이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3명이며, 자가격리 대상은 32명이다.

지역별 자가격리 대상자는 △청주시 상당구 2명 △청주시 서원구 5명 △청주시 흥덕구 8명 △청주시 청원구 1명 △충주시 3명 △제천시 1명 △진천군 4명 △음성군 8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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