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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독서왕김득신문학관, 지역문학관 소장 유물 체계화 공모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0.07.28 13:19:19
  • 최종수정2020.07.28 13:19:19

증평군이 김득신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채계화 하기 위한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김득신 유물.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하 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학관 소장 유물 체계화 사업'에 선정됐다.

'소장유물 체계화 사업'이란 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의 입수정보, 관리상태, 작품정보, 저자정보 등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학관은 이번 사업으로 중요자료 434점과 일반자료 466점 총 900점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전담 인력 인건비와 유물 보존처리비 등 국비 1천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문학관은 백곡 김득신의 생애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거나 독서활동을 조명할 수 있는 조선시대 고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근대 민속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증평군이 김득신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채계화 하기 위한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김득신 유물.

ⓒ 증평군
대표적으로 김득신 선생 후손이 기증한 김득신 선생의 문집 '백곡집'과 '증(贈) 증평연초경작조합 엽연초증산보국'이라는 명문이 새겨진 일제강점기 화로 등은 김득신 선생과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자료들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모사업의 발굴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관한 김득신 문학관은 지난 4월 전시공간 활성화 공모에도 선정돼 무료 특별기획전시전을 열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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