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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단양군 관문 콘크리트 구조물 흉물

신단양지역개발회, 시급한 경관개선 필요 주장
국토교통부에 건의 및 단양군은 대안 마련 제시

  • 웹출고시간2020.07.28 13:03:54
  • 최종수정2020.07.28 13:03:54

관광 단양의 중추인 단양읍의 관문인 국도5호선 절토사면이 경관을 고려하지 않은 낙석방지용 콘크리트 구조물로 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1천만 관광도시 단양군의 관문인 상진리 국도5호선 절토사면에 대한 경관개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신단양지역개발회는 28일 오전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몰민의 삶의 터전이자 관광 단양의 중추인 단양읍의 관문인 이 도로변 절토사면이 경관을 고려하지 않은 낙석방지용 콘크리트 구조물로 흉한 모습으로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들은 "단양지역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단양의 입구가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인해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며 "후대에 물려줄 자연유산인 만큼 빠른 경관개선이 이뤄져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개발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행하는 절토사면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빠른 시일 내에 전면 정비해야한다"며 "군과 국토교통부의 지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앞서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애곡터널 등 관광지를 잇는 이 도로 절개사면은 잦은 낙석사고가 발생하며 충주국도관리사무소가 지난해 6월 14억여 원을 들여 낙석방지를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했다.

이어 단양군은 구조물 설치 이후부터 올해 초까지 5회에 걸쳐 충주국도관리사무소에 상진 국도 낙석사면 경관개선사업 추진에 따른 사전검토 의견을 요청했다.

현재 군은 이 절개사면의 경관개선으로 인공폭포 및 조형물 설치, 경관식물 설치, 기존 옹벽에 채색 등의 방안을 마련해 사무소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신단양지역개발회 김학성 회장은 "주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도 경관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당초 급한 상황에서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흉물로 자리 잡도록 방치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신단양지역개발회는 이 같은 요청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이주 내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발송하기로 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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