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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이라서 괜찮아'

8월 22일 개막식 5회에 걸친 온·오프라인 행사 연다

  • 웹출고시간2020.07.28 11:10:02
  • 최종수정2020.07.28 11:10:02

지난해 5월 열린 2019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8월 22일 개막한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8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0년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이라서 괜찮아'를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경연·전시·놀이 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써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사회 자원이 연계된 청소년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을 위해 전국 126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해마다 5월 개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8월 22일 개막식부터 청소년페스티벌과 동아리발표회, 청소년문화축제, 폐막마당인 청소년 문화의 밤까지 총 5회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이번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이날 오후 3시부터 제천시청 유튜브와 제천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개막식 공연을 위해 제천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9일까지 공연팀을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jcyouth.kr)를 참고하면 된다.

정영순 관장은 "2020년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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