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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28 10:16:14
  • 최종수정2020.07.28 10:16:14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 건설공제조합연수원에 근무 중인 최기원 소방위 모습.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명을 국내에 입국하는 해외건설 근로자의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건설공제조합연수원(충주시 노은면)에 지원했다.

지원에 나선 최기원 소방위는 지난 23일부터 임시생활시설에서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시설 내 상주해 민원접수 등을 해결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그는 입소자의 발열 체크, 코로나 지정병원 수용가능 여부 확인, 입소자 상비약 제공 업무 등을 맡고 있다.

대상은 국내에 입국하는 해외건설 근로자로 24일 새벽부터 입소가 시작돼 현재 93명이 입소된 상태며, 유증상자에 대해서만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정구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소방력이 필요한 곳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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