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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27 17:25:11
  • 최종수정2020.07.27 17:25:11
[충북일보] 대한민국 첫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8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다음세대를 위한 기록 프로젝트' 전국 공모를 진행한다.

'더 나은 미래, 다음세대를 위한 기록'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는 단순 기록물을 넘어 우리 모두가 지켜나가야 할 문화와 기억, 공동체 등 다음 세대에 물려줄 가치와 의미를 가진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남기는 프로젝트다.

코로나19 대응 기록을 비롯해 비대면 시대가 가져온 삶의 풍경 변화, 달라진 주거 트렌드 등 다음 세대와 공유하고 싶은 기록이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서적, 음악, 영상, VR , AR 등 장르와 지역의 제한없이 모든 기록 활동을 지원한다.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전국의 기록 공동체 및 단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8월 21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alswjd0114@cjculture.org)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10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단체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프로젝트 진행비를 지원한다.

향후 프로젝트 결과물은 문화도시센터 문화사이다 홈페이지(www.cjculture42.org)에 기록공유 플랫폼으로 구축될 예정이다(043-219-1025).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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