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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신 서원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부임

세광고 졸업… 오는 30일 업무 시작
조사연구·금융안정 전문가 정평

  • 웹출고시간2020.07.27 16:05:20
  • 최종수정2020.07.27 16:05:29

서원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충북일보] 충북 출신 서원석(55·사진) 한국은행 지역협력실장이 오는 30일 충북본부장으로 부임한다.

서 지역협력실장은 지난 23일 한국은행이 단행한 2020년 하반기 국실장 인사에서 신임 충북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서 신임 충북본부장은 지난 1984년 세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어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Thunderbird School of Global Management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서 신임 충북본부장은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조사국, 주OECD 대표부(파견), 금융안정국, 인사경영국, 지역협력실 등에서 근무했다.

서 신임 충북본부장은 조사연구, 금융안정 및 인사·기획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또 평소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 등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가족으로는 부인 윤수정 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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